치와와
치와와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견종 중 하나로 알려져있어요. 멕시코 출신인 치와와는 애교가 많고 품위있는 성격이지만 질투심이 강한편이라 주인에게 사랑받고 싶어한답니다.
또한 자립심이 강해서 혼자서도 잘 놀고 적응력이 뛰어나다고 해요. 작지만 용감하고 호기심이 많은 치와와의 매력속으로 빠져볼까요? 치와와는 1850년경 미국 남서부 지역에서 개량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멕시코에서는 테치치라는 품종과 토착견종인 아즈텍이라는 품종이 교배되어 탄생했다고 하는데요.
이 두품종 모두 몸집이 작고 털이 짧은 단모종이었다고 하네요. 이후 19세기 말 영국인들에 의해 유럽으로 전해지면서 인기를 끌었고,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모습처럼 귀가 쫑긋 서있는 형태로 변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치와와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견종답게 성견기준 몸무게가 1.8kg~2.7kg밖에 되지 않아요. 크기가 작기때문에 아파트나 주택 등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하답니다. 체구가 작아서 그런지 활동량도 많지 않아서 산책시간이 짧아도 괜찮아요.
다만 식탐이 많아서 비만이 되기 쉽기때문에 식단관리를 신경써주셔야돼요. 그리고 다른 소형견들과는 다르게 추위에 강한 편이랍니다. 작고 앙증맞은 외모만큼이나 사람을 좋아하는 치와와! 하지만 그만큼 질투심도 많기때문에 사회화 훈련을 통해서 서열정리를 확실히 해주시는게 좋아요.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항상 공부하는 자세 잊지마세요
미니어쳐핀
안녕하세요 저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강아지는 작고 귀엽고 애교많은 소형견이랍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아파트에서는 대형견보다는 소형견을 선호하다보니 저희집에서도 작은 강아지를 키우고있어요.
이름은 ‘미니핀’이고 나이는 2살이에요. 이 아이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쭉 같이 살고있답니다. 처음엔 너무 작아서 혹시라도 어디 잘못될까봐 노심초사했는데 이제는 너무나도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운 마음뿐이네요.
강아지 키우기전에 준비해야될것들이 있나요? 저는 반려견을 키울 때 제일 먼저 고려해야되는 부분이 견종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말티즈같은 국민반려견을 분양받으려고 했는데 주변 지인분께서 “말티즈는 털빠짐이 심해서 감당하기 힘들꺼야”라고 조언해주셔서 다른 종을 찾아보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찾게 된 종이 바로 미니핀이였어요.
미니핀은 단모종이라 털빠짐이 심하지 않고 성격도 활발해서 산책시키기 딱 좋은 친구더라구요. 그리고 사이즈도 많이 크지 않아서 좁은 공간에서도 충분히 키울 수 있답니다.
미니핀과 어울리는 옷 스타일은 어떤게 있을까요? 미니핀은 블랙탄이라는 모색을 가지고 있어서 검은색 계열의 옷이 참 잘어울려요. 가끔 빨간색옷을 입혀주면 마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서 기분전환용으로 입히기도 한답니다. 또한 미니핀은 다리가 짧은 편이라서 바지보다는 치마가 훨씬 잘 어울려요. 원피스처럼 길이가 긴 옷 보다는 크롭티 같은 짧은 기장의 옷이 더욱 귀엽답니다. 물론 올인원(몸 전체를 감싸는)스타일도 찰떡같이 소화하지만 활동성이 떨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미니핀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병은 뭐가있나요? 미니핀은 관절이 약한 품종이기 때문에 슬개골탈구라는 질병에 걸리기 쉬워요. 그렇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지 못하게 해야하며 침대 밑 바닥 등 미끄러운곳에선 항상 조심해야한답니다.
만약 이미 발병했다면 수술을 통해서 치료하거나 영양제를 꾸준히 먹여서 예방하시는 방법이 있어요.
이외에도 피부병, 심장사상충등 다양한 질병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셔서 검진받으시는걸 추천드려요. 작고 소중한데다가 하는짓도 예쁜 우리 미니핀..
앞으로도 오래오래 아프지말고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어요.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미니핀 키우는 꿀팁들을 정리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피용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최근에 반려견인 ‘파피용’을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너무 작고 연약해서 걱정했는데 이제는 제법 건강해져서 제 곁을 지켜주고 있답니다.
하지만 저희집 강아지는 아직 배변훈련이 완벽하지 않아서 가끔 실수를 하곤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바닥에 묻은 소변과 대변을 닦아내는 일이 여간 힘든 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좋은 애견패드를 한 번 써보기로 했습니다.
애견패드는 어떤 걸 골라야할까요? 강아지 패드라고 하면 그냥 다 똑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처럼 강아지에게도 각자 맞는 용품이 따로 있다고 해요.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흡수력이 좋고 두꺼운 재질의 패드를 많이 쓰지만 외국에서는 얇은 재질이면서 자주 갈아주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이즈도 다양한데요, 소형견에게는 작은 사이즈로도 충분하지만 대형견에게 중형사이즈 이상의 패드는 필수입니다. 또한 냄새 제거 효과나 향균효과 등 여러가지 기능성 요소들을 고려한다면 더욱 좋겠죠?
어떤 브랜드의 제품이 좋을까요? 저는 아무래도 직접 피부에 닿는 거다 보니 안전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중국산 저가형 제품 같은 경우에는 형광증백제같은 유해물질이 검출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주의해야겠더라구요. 다행히 국내브랜드 중에서도 믿을만한 곳이 몇 군데 있어서 꼼꼼히 비교해보고 선택했답니다. 우선 SGS인증을 받은 친환경 소재라서 안심이고, 무독성 천연펄프를 사용했다고 해서 믿음이 갔어요. 게다가 100%천연펄프이기 때문에 폐기 시 자연분해된다고 하네요. 환경보호 측면에서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한테 딱 맞는 크기인가요? 사실 이 부분은 견종별로 차이가 좀 날 수밖에 없는데요, 대부분의 소형견들은 40*50cm 이하의 중소형 사이즈면 충분하답니다. 반면 중대형견이라면 60*75cm이상의 초대형 사이즈를 추천드려요. 물론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반려동물 천만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죠. 그만큼 동물 관련 산업도 성장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펫코노미(Pet+Economy)시장이 유망산업으로 떠오를 전망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사랑스러운 내 가족과도 같은 존재인 만큼 항상 신경쓰고 챙겨줘야겠죠?
지금까지 “펫팸족”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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