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그
퍼그는 중국산 견종 중 하나로 짧은 주둥이와 큰 눈망울 그리고 주름진 얼굴이 특징인 아이입니다.
털빠짐이 적고 냄새가 나지 않아 가정견으로 인기가 많은 종이기도 하죠. 하지만 성격이 다소 예민해서 짖음이 많고 공격성이 강하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사회화 훈련과 복종훈련을 시켜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식탐이 많아 비만이 되기 쉬우므로 식단관리 및 운동을 꾸준히 해주어야 합니다.
퍼그는 어떤 환경에서 키워야하나요? 퍼그는 더위에 약한 편이기 때문에 여름에는 에어컨을 틀어 실내온도를 25~28도로 유지시켜줘야 하고 겨울에는 난방을 틀어서 온도를 18~22도로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또한 추위나 더위 모두 조심해야 하는 견종이므로 여름철엔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 해야하며 겨울철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퍼그에게 먹이면 안되는 음식이 있나요? 퍼그는 소화기관이 약하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이나 유제품 등 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양파같은 경우 적혈구를 파괴하므로 절대 먹여서는 안됩니다. 이 밖에도 포도, 초콜릿, 자일리톨, 아보카도, 마늘, 파, 고추, 카페인등 사람에게도 좋지 않은 음식은 피해야 하며 날계란 흰자위 역시 설사를 유발하니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퍼그 키울때 주의사항이 있나요? 퍼그는 단두종이라 코골이가 심한 편이고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잠잘 때 숨쉬기 편하게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거나 가습기를 이용해 습도를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안구질환 발생률이 높은 편이니 주기적으로 안약을 넣어주고 눈물자국 제거제로 눈가를 청결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핏불 테리어
핏불테리어는 미국 투견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세계 최고의 맹견입니다. 하지만 이 개는 사람에게는 공격성이 전혀 없다고 해요. 오히려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하며 애교도 많은 견종이랍니다. 또한 다른 동물들과도 사이가 좋은 편이라 반려견으로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핏불테리어 분양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핏불테리어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핏불테리어는 얼마나 사납나요? 핏불테리어는 불독과 테리어종을 교배해서 만든 종이기 때문에 원래 성격 자체가 매우 호전적이고 사나운 성향을 가지고 있어요. 따라서 어릴 때부터 사회화 교육을 충분히 시켜주지 않으면 나중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입양했을 때 충분한 훈련기간을 가져야 하며,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핏불테리어는 어떻게 키워야하나요? 핏불테리어는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하루에 2~3번씩 산책을 시켜줘야 하고, 매일 1시간 이상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털빠짐이 심하기 때문에 자주 빗질을 해주고, 주기적으로 미용을 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만큼 매력있는 견종이기도 하답니다.
우리 모두 핏불테리어처럼 멋진 반려동물을 키워보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핏불테리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불독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얼마전에 반려견인 불독을 분양받았어요. 처음 키우는거라 모르는것 투성이라 공부중이랍니다. 제가 키우고 있는 불독은 프렌치불독이라는 종이에요.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프랑스로마 지역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그래서 이름도 프렌치불독인가봐요. 이 아이는 중형견이고 몸무게는 9kg 내외라고 합니다. 외모처럼 장난끼가 많고 온순하지만 고집이 세다고 하네요. 하지만 주인에게는 충성심이 강한 편이라서 훈련시키기 쉽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이제 막 1개월 된 아기라서 아직 산책은 무리지만 조만간 같이 산책나갈 날을 기대하며 열심히 교육시켜야겠어요.
프렌치불독 성격은 어떤가요? 제가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성격이었어요. 원래 키우던 말티즈와는 정반대의 성격이기 때문이죠. 너무 활발해서 감당하기 힘들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다른 견종과도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영리하기도 해서 배변훈련같은건 금방 익힐 수 있다고 하구요. 다만 짖음이 좀 있어서 어릴때부터 사회화교육을 시켜주는게 좋다고하네요. 저희집 강아지는 벌써부터 낑낑거리고 난리네요ᄒᄒ
프렌치불독 털빠짐은 어떤가요? 저는 비염이 심해서 항상 조심해야하는데요ᅲᅲ 특히나 여름엔 에어컨바람때문에 콧물이 줄줄 흘러나와요.. 그래서인지 겨울보다는 여름에 유독 심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는 단모종들이 인기가 많은데 아무래도 장모종보단 털날림이 적어서 그런거같아요. 근데 문제는 요녀석이 단모종 중에서도 털빠짐이 심한 편이래요. 게다가 이중모를 가지고 있어서 빗질을 자주 안해주면 피부병에 걸릴수도 있다고하니 매일매일 빗질을 해줘야한다고... 아이고야 부지런해져야겠네요^^;
프렌치불독 키우기 어렵나요? 아무래도 소형견과는 다르게 활동량이 많은편이다보니 운동을 많이 시켜줘야한대요. 그렇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아서 말썽을 피울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대신 그만큼 애교도 많아서 사랑스러운 녀석이라고 하네요. 하루종일 붙어있을 순 없으니 혼자서도 잘 놀수있게 장난감이랑 노즈워크 담요 같은걸 사줘야겠어요. 앞으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네요 ᄒᄒ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지만 그만큼 큰 행복을 주는 존재인거 같아요. 물론 모든 반려동물이 다 그렇겠지만 말못하는 동물이니 더욱 신경써주고 보살펴줘야겠죠?
이렇게 정성을 쏟으면 나중에 무지개다리 건널때 후회없이 보내줄 수 있을거같네요. 지금까지 불독키우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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